사)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강덕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7월 2일(목) 저녁, 제주시 연동 일대 음식점, 노래방, PC방 등 30여 개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을 감시하고 출입 자재를 권고했다.
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상태를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확인서를 발급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업소별로 덴탈 마스크 3매씩을 배부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운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동참해 주라고 당부하는 계도 활동을 병행하였다.
특히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로 사회적 안전망이 느슨해진 상황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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