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한정효)는 2020.5.26.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20년 제1회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회의 및 위촉식을 했다.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은 2000년 8월에 발족하여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운영을 하고 있으며 주요업무기능으로는 대상시설의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 및 안내와 편의시설실태조사 참여, 미설치 및 부적정한 운영상황 파악하여 시설 주관기관(행정시, 제주특별자치도)에 신고 및 의견 제시 등을 하고 있다.
오늘 구성된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은 제주도 내 장애인(시설)단체 간부 및 직원, 시민단체 간부와 일반 직장인, 건축 전문가, 장애인복지 관련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편의시설에 관심을 가진 분으로 위촉하여 임기는 2020. 2. 1. ~ 2023. 1. 31.까지이며, 연임 가능하다.
한정효 회장은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시설이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분들이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들이라고 하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여 장애인들이 편안하면 비장애인들도 편안하다는 것을 알려 모든 시설이 B/F(장애와 비장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가 정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위촉받은 장애인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들은 장애인 밀집 주거지역 또는 이용빈도가 높은 지역 등을 선정하여 모범적인 무장애 공간 구현 추진과 제주도 내 관광지 및 민, 관이 운영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홍보와 불법적으로 주정차 및 주차방해를 한 위반자를 주무관청에 신고하고,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제공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