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장애인 만화창작자 발굴·육성을 위한 웹툰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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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장애인 만화창작자 발굴·육성을 위한 웹툰 아카데미
  • 김영봉
  • 승인 2021.12.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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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 개최
“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사진자료 1
“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사진자료 1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웹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0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 “제농복클라쓰”를 운영하였고, 교육 참가자들이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창작한 작품들로 마련된 “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가 오는 12월 1일(수)부터 연중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제농복클라쓰”는 2021년 6월부터 웹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학령기·청년 장애인(만 18세~ 만 39세)을 대상으로 <입문과정>, <기초과정>, <심화과정>, <삽화과정>을 진행하면서 청년 장애인의 창작 열정을 고취시켰다. 또한, 교육생들이 각종 공모전에 출품하였고 이중에서 <2021 실패박람회 in 제주 – 실패사례 콘텐츠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사진자료 2
“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사진자료 2

“제농복클라쓰 비대면 VR 웹툰 작품 전시회”는 제주지역에서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었고, 온라인 링크(https://3d.vr-impact.com/deafwel2021/)와 제주도농아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deafwel.or.kr/), 블로그(https://blog.naver.com/deafwel_0722), SNS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며 12월 6일부터 한 달간 제주시내버스 외부에 부착된 광고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청년 장애인들이 직접 창작한 웹툰, 자화상, 자연, 장소, 먹거리 등 작품들과 강사로 활동한 웹툰 작가들의 작품들도 관람이 가능하다.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등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나, 마지막까지 좋은 성과를 일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동안 청년 장애인들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표현하면서 그어진 선들이 면이 되고 색이 들어가 그림이 되었으며 이야기를 담아 만화로 담아내었고 이제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에 대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앞으로도 학령기·청년 장애인(만 18세~만 39세)을 대상으로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며, 전화 711-9094~6, 팩스 711-9097, 영상전화 070-7947-9007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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