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옛길 조성 시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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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옛길 조성 시범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11.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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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는 '제주 옛길 조성 시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정책과는 '제주 옛길 조성 시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문화정책과(팀장 최미숙)는 23일 오전 11시 ‘제주 옛길 조성 시범사업 중간보고회’를 제주시 일도이동 소재 제주영상문화진흥원 별관에서 일도이동 통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고선영(포유건축사무소) 건축사는 ▲과업의 배경 및 목적 ▲대상지역 현황 및 심층조사 ▲시범사업 예길 순위별 및 심층조사 ▲기본설계 구상 및 방향 등을 피피티와 유인물을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고선영 건축사는 “옛 선인들의 목적과 필요에 의해 통행하였던 물리적 장소이자 오랜 삶의 흔적이 담겨진 보행 공간인 제주 옛길의 생활∙문화 속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제주 옛길 조성 하겠다.”라고 과업의 배경 등을 설명했다.

최미숙 팀장은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협조가 안 이루어지면 할 수가 없다.”라며 “통장님들과 지역주민이 한 마음으로 협조가 이루어 져야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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