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한정효 회장 석사학위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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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한정효 회장 석사학위 논문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0.02.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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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주민의 물 이용에 관한 연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장 한정효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한정효 회장은 지체장애인으로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제주지역 여성 경제인으로 봉사활동을 비롯한 장애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제주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학위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지금처럼 가정마다 수도가 있지 아니한 1970년 전의 제주 사람들은 빗물이 지하로 스며든 후에 암석이나 지층의 틈새를 통해 지표로 솟아나는 용천수를 먹는 물로 사용했다.

그러나 용천수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봉천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기 위하여 집옆 또는 마을에서 물이 나오는 곳에 웅덩이를 파 물이 고이게끔 만들거나 또는 개인의 집 지붕이나 나무에서 내리는 빗물을 모아 사용했다.

섬(제주도)속에서의 섬인 우도는 물의 확보문제에 있어 제주도와는 다르게 산이나 계곡이 없는 자연 조건적 제약이 많아 물 부족 제약이 많아서 초점을 제주특별자치도 우도의 물에 맞추었다.

물 부족 문제를 물통(봉천수)으로 해결하였던 것을 조사하여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의 중요성과, 물이 부족해질 때를 대비하는 생각도 갖고 있음을 논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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