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재활 증진 목욕봉사 사업이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잠시 중단 될 처지에서 척수협회직원인 정재욱 과장이 몸소 목욕봉사를 고향후배와 함께 실천함으로 써 귀감이 되고있다.
2019년부터 해오던 제주척수장애인협회 수중재활이 현재 국내외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해병대에서 와상척수장애인 목욕봉사 지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 될 때까지 잠시 보류하면서 수중재활을 할 수 없게 됬었다. 제주척수장애인협회 사무실 정재욱 과장은 몇칠이 될지 몇 달이 될지 고민을 하였는지. 수중재활을 오랫동안 못 할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육지에서 여행 온 고향후배에게 척수장애인을 수중재활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하여, 정재욱 과장과 고향후배가 수중재활 봉사로 7~8 명가량의 척수장애인에게 목욕봉사를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척수장애인협회 양문숙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진정 될 때까지 유료로 봉사자를 빌어 중증장애인 수중재활 목욕봉사를 계속 지원 할 계획이라고 했다.
작은 친절이 큰 감동을 주듯이 척수장애인협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른 채하고 보류 시켜도 될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인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고개를 숙연해지게 하면서 귀감으로 전해 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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