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충돌로 새로운 문화를 비저낸다. 시화전을 창조 예술문화라 말 하기도 한다.
2020년 2월 5일 17시 00. 제주청하문학회 정기총회 및 출판기념 시화전
장소: 런던아이카페 (아라동소재) 시화전 2월 5부터 2월 15까지
충돌이란 말은 좋은 쪽으로 해석하기가 쉽지 않다. 의견이 대립되면서 많은 파장을 몰고 오게 된다. 그러나 창조는 문화라 일컫는다. 한사람의 아이디어가 문화로 발생하게 된다. 살아 숨 쉬고 먹고 일하는 게 문화의 산실이다.
문화예술에도 문화가 대립되면서 시화전을 탄생하게 된다. 처음에는 사진은 사진대로 멋이 있고, 시는 시대로 멋이 있다면 시와 사진을 합치면서 전시를 하는 것을 달갑게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한다. 6.25 전쟁이 일어나 청하문학에서 최초를 시화전을 계획하면서 많은 사진작가와 문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으면서 외국으로까지 펴져 나가게 되었다. 이번 제주청하문학에서 출판기념회를 회원들이 쓴 시와 제주청하문학회장님이신 신상범 사진작가가 제주 풍경을 찍은 사진을 모태로 시화전까지 겸하게 되었다.
작은 규모이지만 세 번째로 제주청하문학 문집을 출간하면서 제주의 정서와 삶에서 묻어나는 진솔한 얘기를 시와 수필로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표현 할 수 있는 게 문학작품이라 생각 한다고 신상범 회장님이 인사말을 하셨다. 이래서 문화끼리 충돌은 새로운 창조라 해석 했을 법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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