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승엠엔에스(대표이사 안순화)는 10월 15일 적십자사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일도2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3000매(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일도2동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

대승엠엔에스 스포츠단 강동범 감독은 “어려운 이웃들의 감염병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인재양성,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승엠엔에스는 2020년 11월 전국 최초 장애인과 비장애인 태권도 선수가 함께하는 민간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했으며, 지난 10월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종합준우승, 2022년 세계청각올림픽 선수권대회(데블림픽) 출전권 획득 등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국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