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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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시행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10.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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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11개소 및 시도 45개소,
184명 조사요원 투입
서귀포시는 지방도 11개소 및 시도 45개소, 184명 조사요원을 투입한다.
서귀포시는 지방도 11개소 및 시도 45개소, 184명 조사요원을 투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각종 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설계획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2021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오는 14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시행할 예정이다.

「도로법」제102조(도로에 관한 조사)에 따른 도로 교통량 조사는 매년 10월 3째주 목요일 전국 동시 실시하고 있는데 서귀포시인 경우 76개지점(지방도 11개노선 31개지점, 시도 45개노선 45개지점)에 대하여 184명의 조사원을 채용하여 읍·면·동 관내 주요도로변에서 교통량 조사를 시행하게 된다.

교통량 조사를 위하여 해당 읍·면·동이 교통량조사원 모집 및 조사방법, 조사요령 등 교육을 주관하게 되며, 조사원은 각 관측지점에서 통과하는 차량대수를 종류별, 방향별, 시간별, 차종별(12종)로 조사표에 기록하며 교통량을 조사한다.

관계자는 "조사 점검반을 편성해 조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 별로 표지판 등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조사된 교통량 자료를 도로의 계획과 건설, 유지 관리 등 도로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도로정비 수요 및 우선순위를 정하는 도로 건설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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