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제주대학교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 기념 ‘제59회 전도 중ㆍ고등학생 문학백일장’에서 대기고등학교 김민혁 학생이 운문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백일장에서는 대기고등학교 김민혁 학생이 운문 부문에 '청귤' 작품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운문 부문에서 서귀여중 양예빈 학생이, 산문 부문에서 제주중앙여중 김규림 학생, 제주사대부고 강루치나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수상자 명단.▲대상(총장상)△산문 = 김민혁(대기고 2)▲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입소·입학신청사이트(옛‘처음학교로’)를 통해 2025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생 우선 모집을 시작한다. 학부모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입소·입학신청사이트(https://enter.childinfo.go.kr) 회원가입 후 희망 유치원 3곳에 지원할 수 있다.2025학년도 신입 유아 모집 대상은 2019~2021년 사이에 출생한 유아다.(※다만 취학유예자는 입학을 원하는 유치원에 사전문의한 뒤 현장 신청을 해야 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김용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언플러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운영 대상 학교는 작은 학교(6학급 이하 또는 재학생 100명 이하) 와 원도심 학교, 읍면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교육을 신청한 곽금초, 구엄초, 무릉초, 물메초, 선흘초, 세화초, 신산초, 의귀초, 풍천초 9개 초등학교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언플러그드 교구를 사용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2개 선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프로그램 내용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10일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일간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34명 모집에 408명이 지원하여 평균 3.04대 1로 마감되었다고 밝혔다.평균 경쟁률은 일반 122명 모집에 405명이 지원하여 3.32대1, 반면 장애 모집 분야는 12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여 접수 미달 되었다.2025학년도 유·초등교사 임용시험은 다음 달 1일에 1차 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9일에 제1차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 관광지 에코랜드가 가을축제 이벤트로 고객 참여형 ‘금나와라 뚝딱’ 이벤트(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를 진행한다.‘금나와라 뚝딱’은 최근 젊은이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체험 이벤트로, 황금 사냥을 나선 입장객은 다섯가지 미션을 성공하면 24k 순금 한 돈을 획득할 수 있다.가을 시즌에 정점인 할로윈 데이는 매년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창의성을 요구하는 중요한 시즌이다. 브랜드는 이 시즌을 활용해 소비자의 주목을 끌고,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故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제주4.3, 광주5.18민주화운동 등 현대사의 아픔에 주목한 소설가 한강이다. 노벨재단( https://www.nobelprize.org )은 2024년 노벨 문학상을 한국의 한강 작가에게 수여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벨재단은 한강 작가에 대해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그녀의 강렬한 시적 산문.”(for her intense poetic prose that confronts historical traumas and expo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는 지난 10월 6일(일요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옥외 광장에서 펼쳐진‘2024년 제주 사회적기업 페스타-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같이가치 UP’에서 제주지역 자활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성료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 제주유나이티드FC, 주최‧주관으로 사회적기업과 다양한 파트너들의 성과를 지역 사회에 알리고 확산해 나가는 자리로 물품 기부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취약계층 대상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관계자는 "제주광역자활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성복)는 10월5일(토)~9일(수) 5일간 진행된 ‘제63회 탐라문화제’에 참여하여 제주시 산지천 일원에 마련된 제주탐라문화광장에서 제주자활생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 지역의 대표행사에 참여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자활생산품 홍보 및 체험‧판매를 위한 자리로 기획되었다.자활기업 제주고장, 제주인, 자활근로사업단 수가죽공방, 제주마음청, 자기도자기, 카페직이 함께 했다.이곳에 출품된 상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근로 능력을 향상하고 자립 촉진을 위해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에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 타악 앙상블(대상포진)은 지난 9일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에서 주최한 제63회 탐라문화제 청소년 예능 페스티벌에 출전하여 2위에 해당하는 한라상을 수상하였다.대상을 노리고 악기와 함께 포진했다는 뜻의 대상포진이 지도교사(최국현)와 함께 방과 후에 남아 연습을 거듭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인데, 이날은 비가 내려 악기들을 설치하는 데에도 애를 먹었다. 대상포진은 이날 하차투리안의 ‘칼의 춤’과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연주하였다. 교장, 교감 외 여러 선생님의 응원에 신난 학생들은 흥겹게 연주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관내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교육 미이수 및 건강진단 미실시 등 의무사항 위반 축산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축산물 위생교육이란 축산물의 생산·처리·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서 축산물 관련 업종 신규영업자는 집합교육 6시간(행정처분자 4시간), 기존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이번 점검은 아직 축산물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교육 미이수 영업장이 연말까지 교육을 빠짐없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10월~11월 관내 일원에서 청소년 주도로 도박예방 캠페인‘도박은 게임이 아니야, 무서운 범죄야’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예예산위원회 김우진(서귀포중 3학년) 학생이 제안한 사업으로,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서귀포시 동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주도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오는 19일 새연

영평초등학교(교장 문정옥)는 지난 2일, 교육3주체와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등굣길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영평초는 요즘 곳곳에서 벌어지는 여러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3일~ 10월 11일을 2학기 생활‧안전 교육주간으로 지정하여, 학년 별 교육과정 연계 생활‧안전 교육, 화재 대피 훈련, 교육3주체 존중의 약속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 생활‧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특히 지난 2일 8시부터 교육3주체와 지역 단체가 함께 손잡고 학생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자치회, 아라동연합청년회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남철)은 지난 23일 ~ 27일까지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학기 장애이해(공감)교육을 실시하였다.2학기 장애이해(공감)교육은 ‘서로 다름을 존중해요’라는 주제와 관련하여 이루어졌으며, 장애이해(공감)교육을 통해 유아들과 학부모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길러며,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친근감을 형성함으로써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장애이해(공감)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친구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며 효과적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경애)는 ‘2024 제주어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일상생활에서 제주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사라져가는 제주어 보전에 힘쓰고자 우리 학교만의 제주어 인사말 공모전을 실시하였다.학년별 예선 대회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체 학생 투표를 실시한 결과 우리 학교에서 함께 사용할 인사말로 ‘헤삭헤삭 웃는 ᄒᆞ루 됩서!’가 선정되었다. ‘헤삭헤삭’은 표준어로 ‘방글방글’ ‘방긋방긋’ 으로 풀이되며 모두에게 ‘방긋방긋 웃는 하루 되세요!’라는 밝은 인사로 하루를 채우고자 하는 동광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제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8일과 '성장과 공감‘ 사제동행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서귀포 강정동에 위치한 ‘텐 타임즈 서건도’에서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패들 보드, 스노클링, 서건도 탐방, 외식 문화 체험 등 학교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안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학생안전부장 한영진 선생님 외 5명의 교사와 탐방을 희망하는 2학년 30명의 학생이 이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2학년 학습 도움반 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학교에 잘 적응해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나갈

예래초등학교(교장 오순애)는 10일, '예래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하는 전교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예래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송유창) 후원으로 진행되었는데 남부환경관리센터(색달 쓰레기 소각장)와 버디프렌즈 플래닛을 다녀오며 우리 고장의 환경 문제와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 동물에 대하여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 고장의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등의 소감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

보성초등학교(교장 허정인)는 10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활용한 맛있는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요리 체험을 경험했다.이번 연수는 제주형 자율학교 특색 교육과정인 '꿈담왓 Glocal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는 제주의 마을 기업 무릉외갓집에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은 제주 제철 농산물로 감귤청과 감귤 피클을 만들었다. 또한, 제주 농산물 교육과 제주어 퀴즈 대회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학부모들은

북촌초등학교(교장 강연심)는 10일 10:30~11:10분까지 본교 운동장에서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제주동부소방서와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에서는 화재대피 훈련,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실전과 같이 실시하여 화재와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안덕중학교(교장 문철)는 지난 9일 578돌 한글날 경축식에 학생들이 창작한 제주어 작품을 전시해 한글과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렸다.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주관하고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한글날 경축식 행사에는 작품 제작에 참여했던 학생 15명과 지도 교사 등이 참석했다.1학기 국어와 미술 교과 연계로 진행된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시를 제주어로 바꿔 캘리그래피로 아름답게 표현해 발간했던 작품집 「손으로 엥기린 우리들의 이야기」의 작품 중 18편의 작품을 뽑아 포스터로 만들어 전시했다.이날 한글날 경축식 행사에 참여한 학생

오는 9일 578돌 한글날을 맞아 창천초등학교(교장 김효순) 학생들이 한글날 경축식에 초청되어 한글날 노래를 제창했다.2, 4학년 16명 학생들이 제주어 지킴이로서 무대에 올라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새기는 한글날 노래를 불렀다.많은 학생들을 대표하여 한글과 제주어의 소중함을 알리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어를 아끼고 지켜나가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자부심을 느끼고 제주어 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