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매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육(지원)청별 배치계획 상 설치가 필요한 학교에 특수학급을 의무적으로 설치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는‘특수학급 설치 확대 추진 계획’을 11월 21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 연도별 전체 특수교육대상자 수 (2016) 87,950명 → (2017) 89,353명 → (2018) 90,780명 → (2019) 92,958명 2019학년도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유·초·중·고 2,

호주의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장애인 연금이 잘 발달된 복지국가 호주호주는 2009년 통계에 의하면 인구의 18.5%(대략 400만명)가 어떠한 형태이든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가 잘 발달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민을 간다면, 한국과는 사회보장협정이 맺어져 한국의 연금을 호주에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이 호주의 다양한 장애 관련 정부정책과 프로그램, 서비스를 다루기에는 지면의 한계가 있으므로, 대표적인 국가 프로그램 과 서비스 몇 가지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국가장

스웨덴 장애인 정책 둘러보기대표적인 복지국가 스웨덴의 장애인 관련 정책은 어떤 모습일까?스웨덴에 살고있는 10,230,000명 중 20 %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다양한 종류의 장애를 가지고 살고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9 세기와 20 세기 초 스웨덴은 장애인을 보호하는 법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었으며, 기회를 동등하게 누릴 자격이없는 2 급 시민으로 공개적으로 부당하게 대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 세기 중반 스웨덴이 기관(제도권) 외부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으며,

제주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올해 연말 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을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상징물인은 제주특별자치도청 본관 1층 로비와 제주시 노형오거리 노형타워 앞에 설치되며, 나눔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씩 올라가게 된다. 이번 캠페인의 나눔목표액은 47억 8,200만원이며, 모금액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하여 고립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돕고 지역사회를 통한 돌봄을 강화하며, 교

아시아 20개국 총 300명의 장애인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가 오는 11월 25일~29일의 4박 5일간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개최된다.「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는 이러닝과 IT패럴림피아드 등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정보활용능력향상 및 사회진출(취업,진학)의 기반마련을 목적으로한 행사이며, ㈜LG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2011년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등을 거쳐 이어오고 있다.지금까지 약 20개국 2,184명의 장애청소년과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해온 「글로

지난 10월말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을 통해 발간된 「세계 장애인 여성의 건강 핸드북」은 42개국의 장애인 여성들의 이야기와 성장, 임신, 출산, 양육, 노화, 정신건강 등 생애 전반에 걸쳐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단순히 의학적 정보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참여 및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여성이 ‘건강한 삶’을 가꾸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계 장애인 여성의 건강 핸드북」은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과정, 해결을 위한 행동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내용들이 저술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0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활동지원 수가가 13,350원으로 현재 예산이 국회 심의중이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예산안이 그대로 통과하게 되면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의 위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수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2019년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안내’에 따라 전체 수가의 75%가 순수 임금이고 나머지를 기관운영비로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보건복지부 지침을 기준으로 내년도 활동지원사의 수가를 환산하면 약 1만원이다.문제는 고용노동부에서 확정고시한 내년도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야간학교(교장 고은호)에서는 지금까지 장애인야간학교에서 초등과정을 이수 후 80명 이상 졸업을 했다.초등과정을 이수하고 중, 고등학교 검정고시로 졸업을 시켰으며, 대학진학과 여러 기관단체에 입사도 했고 졸업을 한 장애인들은 개인 사업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장애인야간학교에서는 수시 모집으로 배움의 의욕이 있는 장애인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64-751-9102으로 문의 하면 된다.

제주도가 '활력있는 지역경제',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 '살기좋은 환경'을 기치로 내년 예산을 5조8,229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편성하고 제주도의회에 지난 12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편성된 예산 규모는 올해 예산 5조3,524억원보다 5,378억원(10.17%)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에서 10.7%, 특별회계에서 7.1% 늘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648억원으로 전체 예산에 21.7%로 나타났다.그러나 역대 최대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이라고 하기엔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초라해 보인다.전국 17개

한국신장장애인협회에 따르면 “2019 국경 없는 신장연합”행사 지난 13일 일본 시모노세키 야마구치현 신우회와 만남을 시작으로 무사히 진행되었다고 한다.14일 오전 7시 30분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가서 야마비코클릭닉에 방문하여 자가투석현장, 투석체험이 이루어 지고, 다음 날 15일 오전 8시20분에 출발하여 10시 30분에 도착한 오사카 외관지역에 있는 자가투석현장을 방문하였다.11시20분에 출발12시30분 모하라병원에 도착하여 한일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장애인근로자, 사업수행기관, 근로지원인」을 신청·모집하고 있다. 공단은 2010년도부터 중증장애인이 신체적 제약 등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근로지원인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근로지원인 서비스 대상자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로 공단의 평가과정을 거쳐 결정하게 된다. 단, 최저임금 미만을 지급받는 장애인 근로자, 고용관리비용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 사회적 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장애인생존권쟁취투쟁위원회’를 결성하고 장애인 당사자에게 기반을 둔 장애인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또 11월 19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 17개 시도협회 및 산하 230개 지회 회원 5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장애인생존권쟁취투쟁 결의대회’ 집회를 갖는다.정부는 7월 1일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대해 장애인당사자 맞춤형 정책 지원체계 구축을 발표했지만, 현재 258만 장애인들은 공급자 주도형 전달체계 안에서 돌봄의 대상으로 전락한 상황이다.최근 정부는 국민 모두에게 공정한 사회

제주시(시장 고희범)에서는 제주에 맞는 지속 가능한 제주형 모델 개발에 필요한 장애인들이 다양한 욕구조사를 2개월간(`19.8~9월) 실시하였으며, 장애인 시설, 단체장, 연계 협력기관,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19.11.14(목)14:00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욕구조사는 김도영교수(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19.8~9월까지 2개월간 연구담당자와 사전에 교육을 받은 설문조사원이 대상자 가정 및 시설을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로 욕구조사를 추진하였다. 욕구조사 대상은 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부터 매년 장애계지도자들이 모여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변화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따라서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는 장애유형과 목적, 지역 등 장애인단체를 총망라하여 전국의 장애계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차별화된 대회이며,올해에는 300여명의 지도자가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장애계의 다양한 이슈와 활동을 결산하고, 차기(2020)년도 장애계 현안을 논의하여 장애인복지의 미래와 인권향상 방안을 도모하고자 오는 11월 21일

제주시에서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읍면동장 등 33개 팀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19.11.11~‘20.2.28일까지 집중 발굴·지원 기간 운영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자원을 동원하여 복지사각 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동절기 집중 추진 기간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발굴을 강화하여 소외된 중년층 1인가구, 홀로사는 노인가구, 주거취약가구

□ 학교체육발전을 위한 초등(특수)스포츠강사 처우개선 정책좌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의원(정의당)은 교육공무직 여러 직종들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를 기획하고 있는데, 제3탄 초등(특수)스포츠강사 처우개선 좌담회를 11월 12일(화)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최하였다.지난 6월 27일에 제1탄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와의 좌담회에 이어 9월 18일에는 제2탄 학교급식실 조리사와 조리실무사와의 좌담회를 개최한 바가 있는데, 제2탄 좌담회와 마찬가지로 김경미의원(민주당), 송창권 의원(민주당)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에서는 '2019휠체어농구리그'경기를 지난 9월 21일 1라운드를 고양체육관과 서수원칠보체육관, 2라운드는 10월 6일 서수원칠보체육관과 대전장애인체육센터, 그리고 3라운든 11월 2일부터 수원보훈재활체육센터와 제주구좌체육관에서 경기를 했고 또한 3위까지는 확정되었다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특별시청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챔피언전을 치르게 되며, 지금까지 리그전력은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이 2015~2018KWGL 휠체어농구리그 1위(휠체어농구 챔피언)를 했는데 오는 12월 20일부터 3일간 강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2019 장애인정책 컨퍼런스]가 2019년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가지고 있는 전국조직력과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한 장애인당사자주의에 기반한 정책 마련과 장애인당사자가 참여하는 정책제안의 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제안함으로써 장애인복지증진과 권리보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기조 강연발표자인 김종인 나사렛대 재활복지대학원장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원장)의 [한국의 장애인당사자주의 기반 장애인 정책의 발전과 현황(가제)] 이외에

- 현대자동차그룹 2019년 전국 130명 장애인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전달-장애인 이동권 진정한 의미는 “내가 원하는 곳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자기결정권이 보장될 때” 실현된다. 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2018년부터 3년간 400대의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지원하여 장애인 당사자들이 이동권 보장에 관한 오랜 염원을 이룰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11월 5일 ’자유로운 이동이 답이다!’를 테마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9 수동휠체어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로 진입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혁신적 포용 국가’를 지향하며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폭 늘리고 공공성도 함께 늘리겠다고 일찍이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관심 밖에 놓인 이들이 있다. 바로 장애·영유아와 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이다. 2016 기준 보육 대상자인 장애영·유아 7만 3천여 명 가운데 실제 영·유아 보육기관에서 보육을 받는 이들은 전체의 16.2%에 불과했다. 또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