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한태만)는 25일 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제주가온로타리클럽(회장 김연실)으로부터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150만원 상당의 보조기구를 전달받았다.

한태만 회장은 “제주가온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조기구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을 확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후원물품은 도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연실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는 제주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등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인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임상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